전체 글42 golang style guide 팀내에서 golang을 주언어로 쓰고있지만, 직접적인 code conviention이나 가이드를 해주는 문서는 없었다. 물론 공식 홈페이지에 있는 effective go라는 걸 참고하긴하지만, 간단한 내용들이였으므로, 그 내용을 공부하거나 그러지는 않았다. 그러던중, 구글관련책을 읽다보니, 알게된 사실이 있는데, 구글내에서는 스타일 가이드이란게 있고, 각 언어마다 최소한 지켜야되는 약속으로 사용되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golang은 google에서 만들었고, 내부에서 golang 스타일 가이드로 사용하고 외부에 공개하고 있는 문서가 effective go라는 웹페이지(https://go.dev/doc/effective_go)가 있다. 언어를 만든 회사내에서도 통용하고 있다는 생각이 드니, 조금 더 공부.. 2022. 11. 20. aws api signature 구현 어쩌다보니, aws api header의 authorization검증 부분을 공부하게 되었다. request 내용을 보면, 크게 header, body부분으로 나누어져있고, header부분에 authorization부분이 있다. authorization부분에는 access key와 해싱된 secret key(signature)부분이 있으며, aws api가 사용자 인증을 하기위해서는 access key와 secret key의 정합여부를 확인한다. 여기서 api를 받는 입장에서는 해싱된 secret key를 원래값으로 되돌릴 수 없기에, 내가 가지고 있는 secret key를 동일 방식으로 해싱하여서 두 값의 일치여부를 확인한다. 나는 여기서 api를 생성하는 tool은 terraform이라는 IaC to.. 2022. 11. 7. real MySQL 8.0 1권 내가 있는 팀에서도 쓰고 있으며, 가장 많이 쓰는 DBMS중 하나인 MySQL에 대해서 한번 공부해보고 싶었는데, 교과서같은 책이 real mysql이라는 것을 보고 읽게 되었다. 역시 사람들이 추천하는데는 이유가 있고, 그 이유가 합당한거같다고 느끼고 있다. 책 내용은 기초부터 하나하나 짚어주며 시작하는게 알지못했던 내용부터 궁금했던 내용까지 긁어주는 좋은 책인거 같다. 책의 구성은 아래와 같은 mysql서버가 어떤 부분들로 이루어져있고 각 부분들은 어떤 역할을 가지고 있는지를 설명하고있다. 그리고 백엔드를 하는 입장에서 굳이 몰라도 될 내용도 있겠지만, 상당히 범용적으로 쓰이는 DBMS의 구조를 이해할수 있으면서, 그럼에 따라서 안정성과 각각의 상황 및 최적화를 위해서 어떤 노력들을 했는지도 얼핏 엿.. 2022. 10. 10. 쏙쏙 들어오는 함수형 코딩 golang을 공부하던 나는 함수형 코딩이라는 것에도 관심을 갖게 되었고, 그에 따라서 서점에서 인기서적이였던 이책을 구매하게 되었다. 읽어보니, 가끔 보는 오픈소스나 라이브러리에서 왜이렇게 복잡하게 짰을까? 가독성이 왜이렇게 떨어질까하는 의문점에서 어느정도 해소된거 같다. 이 책을 읽고 나도 코드에 적용을 해보고는 있지만.... 공통된 부분을 묶고 깔끔하게 될때는 기분이 좋지만, 그것을 수정한다거나 남들이 그 코드를 보면서 유지보수할 생각을 하니 그게 맞는 것인지는 잘 모르겠다. 하지만 보면서 함수들을 명시적으로 사용하고, 계층적 구조를 생각하면서 코드를 짜면서, 그들간의 타임라인을 명확히 하는것 이런것들은 큰 도움이 되었던거 같다. 책에 대한 내용은 각각 정리해 두었다. https://mechanic.. 2022. 9. 24. 이전 1 ··· 4 5 6 7 8 9 10 11 다음